오늘 내가 본 것은, 유튜브 . 채널 이름처럼 음식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하다. 심심할 때 종종 보곤 했는데 오늘은 아예 구독 버튼을 눌렀다. 난 원래 그냥 보고플 때 찾아보고 말지 웬만하면 구독 안 하는 편인데도 말이다. 그만큼 좋았다는 것. 좋은 건 같이 봐야지. 전에 동생에게 이 채널 한 번 보라고 링크를 보냈더니 이미 구독해서 보고 있었다. 구독자수가 많다는 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많다는 것일 수도. 영상 목록만 쫙 훑어보는데도 관심을 끄는 제목이 아주 많다. 몇 개의 영상을 골라 심심해 하는 딸(11세)과 함께 봤다. '슈퍼푸드 당근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'이란 제목의 영상은 딸이 당근을 너무 싫어해서 바로 선택. 베타카로틴, 지용성 등 영양학 전문 용어들이 난무해도 핵심만..